지하철 5~8호선에서 발생한 유실물을 보관하는 있는 왕십리역의 유실물 센터입니다.
안경과 지갑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핸드백과 노트북 같은 고가품부터 각종 의류와 서류, 그리고 선물세트까지 보관이 되고 있습니다.
5~8호선 전동차에서 승객들이 두고 내린 물건은 올 상반기에만 1만 4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78건이나 됩니다.
그 중 회수율은 80%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늘어났지만, 아직도 10개 중 2개는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영주/유실물센터 직원 : 물건을 두고 내린 열차 번호와 하차 시각, 차량 위치 등을 기억하셨다가 역무원에게 신고하시면 보다 신속하게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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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의 종류를 보면 가방이 30%로 가장 많고 전자제품과 의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금도 적지 않은 금액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올 상반기 5~8호선에서만 4,100만 원이 넘습니다.
[최영주/유실물센터 직원 : 저희가 일주일 보관을 하고요. 그 이후에 관할 경찰서에 1년6개월동안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승객분들이 찾으러 안 오시면 매각을 해서 국고에 환수가 되거나 장애인 단체에 양위를 합니다.]
유실물은 각 호선별로 별도로 관리 되고 있는데요.
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유실물의 사진 정보와 소재지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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