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경찰관 4명이 절도 혐의로 체포한 지체장애인을 폭행해 직무 고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0일 관할 당곡지구대 43살 김 모 경사 등 경찰관 4명에 대해 피의자를 폭행한 혐의로 직무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사 등은 지난달 28일 10여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지체장애 3급 43살 서 모 씨가 볼펜을 던지며 진술을 거부하자 머리와 복부를 때려 전치 2주의 외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 등을 일단 대기발령 조치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형사 처벌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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