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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가을을 적시는 '프랑스 엑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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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위에 분해된 카메라가 놓여있고, TV 모니터는 필름에 빛을 비추어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모두들 진지한 모습으로 바라보는데요.

오래된 타자기에 관람객이 글을 쓰면 종이위에 마치 거미처럼 생긴 인공 생명체들이 나타납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프랑스 예술축제 '프랑스 엑스프레스 2008' 인데요.

[로르 쿠드레 로/ 프랑스 문화원장 : 프랑스 문화원 40주년을 기념해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한국의 많은 문화 예술 기관과 협력해서 준비했기에 더욱 의의가 큽니다.]

2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데옹 국립극단의 공연으로, 그림형제의 동화이야기가 펼쳐지고, 거리 한가운데 수많은 인파속에서 제네릭 바뾔 극단의 '거리퍼포먼스' 가 이어집니다.

[조소영/ 경기도 성남시 : 그냥 재밌어 보여요. 파랑색으로 얼굴 칠한거요.]

[정헌장/경기도 성남시 : 이국적이고 굉장히 생소한 느낌이 드는데요. 친근감이 느껴져요.]

입속까지 파란색으로 칠한 단원들은 수십 개의 드럼통을 굴리며 불꽃을 내뿜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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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띠플랑/'제네릭 바뾔'극단 단원 : 나의 푸른 혓바닥이 보이죠? 특별히 이것은 꿈을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모두 푸른색으로 표현한 것은 전쟁을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분주한 일상에 파묻혀 지내다 다른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적어도 한 번쯤은 마음속에 그려지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 엑스프레스 2008' 에서 그 즐거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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