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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혈당지수' 음식 먹으면 당뇨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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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대 연구팀은 전 세계 남녀 200 만 명을 대상으로 식품의 혈당지수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연구했는데요.

연구결과 체내에서 빨리 당으로 흡수되는 고혈당 지수 식품을 먹는 사람일수록 천천히 흡수되는, 저혈당 지수 식품을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의 위험이 40%, 심장병과 담석 위험은 25%, 유방암 위험 또한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원근/강남 차병원 내과 교수 : 대개 당이 올라가게 되면 인슐린이 많이 나오고 인슐린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 계속 반복되면 당뇨병이 생기고요. 또 당이 올라가면 여러 가지 중성지방이라든지 기름기가 올라가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생기고 심장병이 생기죠.]

또한 고혈당지수 식품은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저장되는 반면, 저혈당 식품은 혈당 상승도 적고 모두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혈당지수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70 이상이면 고혈당, 56~69 사이면 중당, 55 이하는 저당지수로 분류되는데요.

채소류에서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시금치, 배추, 쑥갓, 부추 같은 잎채소로 혈당지수가 15~30입니다.

고단백질 식품 중에선 등푸른 생선과 닭고기가, 과일류에선 딸기가 29, 오렌지가 31로 저당지수 식품에 속합니다.

한편 같은 채소라도 감자, 당근, 옥수수는 혈당지수가 70~90으로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하고, 과일은 파인애플 65, 복숭아 통조림이 63으로 비교적 당 지수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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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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