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14일 낮 12시, 백종헌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백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수백억 대의 회사돈을 빼돌려 해외 고가 미술품 구입이나, 자신의 세금 변제, 그리고 자녀의 해외유학 비용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회장이 동아건설 인수과정에서의 배임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모른다' 는 대답으로 일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13일 아침 검찰에 소환된 백 회장은, 17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1시 50분 쯤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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