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째 집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는 남자, 이른바 '히키코모리'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도쿄에서 늘 혼자인 이 남자에게 어느 날, 일생일대의 변환점이 찾아옵니다.
피자 배달원에게 첫 눈에 반하고 만 것 인데요.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용기있게 세상 밖으로 나온 남자!
하지만 11년 만에 본 도쿄의 현실은 충격적이기만 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히키코모리의 사랑을 통해 담아낸 '흔들리는 도쿄' 는 군중 속 외로운 도시의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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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일본 대표배우 카가와 데루유 키와 아오이 유우가 맡았습니다.
영화 '괴물' 로 일본에서도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제의에, 배우들 역시 바쁜 시간을 쪼개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인데요.
옴니버스인 이 영화는 도쿄를 배경으로 두 편의 영화를 더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하수구에서 기괴한 모습으로 출현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레오 까락스의 '광인' 그리고 미셸 공드리의 몸에서 나무가 자라나는 믿을 수 없는 신체적 변화를 겪는 여자의 이야기까지, 주목받고 있는 감독들의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영화의 큰 장점인데요.
올 가을 3명의 외국감독들이 추천하는 영화 속 도쿄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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