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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 내년 경제성장률 3.9%"

"환율은 이달부터 안정될 듯"…6개월뒤 달러당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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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2003년 이후 최저치인 3.9%로 내렸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한국이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국의 내수 침체는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방향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은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의 압박을 받겠지만 이르면 이달 안에 경상수지의 흑자 반전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3개월, 6개월, 12개월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각각 1,250원과 1,150원, 1,120원으로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3분기에 자사가 커버하는 한국기업 가운데 38%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15%는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금융, 자동차·철강, 기술주 등의 실적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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