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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 안빠지는 군살, '주사'로 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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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갸름한 얼굴을 가진 서른살의 직장인 최모 씨, 하지만 얼굴과 달리 유난히 살집이 많은 복부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최OO (30)/직장인 : 꾸준히 운동요법도 했고 식이요법도 했는데도 효과를 배쪽이나 팔뚝 쪽에는 효과가 거의 없어요. 그게 늘 고민이었었거든요.]

지방은 주로 근육이 발달하지 못한 부위에 축적됩니다.

일정부위에 유난히 살집이 많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근육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부위별로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외과적 방법으로는 지방흡입술이나 레이저 요법에 이어 지방용해주사요법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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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포스페티드콜린을 사용합니다.

[김태윤/피부과 전문의 : 포스페티드콜린은 달걀 노른자나 콩에 분포하는 세포막 성분으로 동맥경화나 간질환에서 세포막 재생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페티드콜린에 디옥시콜레이트가 첨가되면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직접 파괴하여 지방층을 줄여줌으로 비만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포막과 비슷한 성분의 주사액이 지방세포막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지방세포의 막을 벗겨 녹여서 파괴하는데요.

녹은 지방성분은 혈관이나 임파선을 통해서 자연적인 대사과정을 거쳐 서서히 배출됩니다.

마취가 필요 없고, 턱선과 같이 미세한 부분까지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하지만 한 달 간격으로 여러 번 시술받아야 하고 효과를 보기까지 시일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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