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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평가서 부산청 1위, 중부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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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청 산하 지방국세청 6곳에 대한 성과 평가에서 부산국세청이 1위에 올랐고, 중부국세청이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박병석(민주당) 의원이 1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6개 지방국세청 성과 평가' 국감자료에 따르면 부산국세청은 98점 만점에 89.92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대전국세청이 89.00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대구국세청 88.18점, 서울국세청 87.32점, 광주국세청 85.48점 순이었다. 중부국세청은 82.02점으로 최하위로 밀려났다.

종합 1위를 차지한 부산국세청은 법무심사와 부동산납세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조사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국세청은 납세서비스, 법무심사, 부동산납세관리, 감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나 배점이 높은 세원관리와 조사 부문에서 부산국세청에게 밀렸다는 것.

지난 2006년 평가에서 1위를 한 광주국세청은 지난해 평가에서 5위로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했고, 최하위에 머문 중부국세청은 조사기준 중 단 하나의 항목에서도 만점을 얻지 못했다.

각 지방국세청에 대한 종합평가는 매년 실시되며 국세청의 활동사항과 중요도에 따라 총 배점과 평가항목이 조정된다. 지난해에는 납세자서비스, 징세, 법무심사, 세원관리, 조사, 부동산납세관리, 감사, 기타 등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박 의원은 "각 지방국세청별로 성과평가 결과가 하락한 요인을 찾고 업무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철저한 분석과 자기혁신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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