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달간 신흥국주식 MSCI 지수는 무려 30%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신흥국주식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20%에 그쳤습니다.
지수 대비 10%나 양호한 성적을 낸 것입니다.
이는 30%이상 급등한 환율 덕입니다.
해외펀드 가운데 환헤지를 한 상품은 전체의 절반정도인데다, 환헤지 상품도 전체자산의 절반은 헤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차익을 챙길수 있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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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ING자산운용 마케팅이사 : 최근펀드수익률이 벤치마크 대비 상회를 하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외화로 투자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화대비 원화의 환율이 계속 상승했기 때문에 그 부분만큼 펀드 수익률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 대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펀드는, 원화 환율과 함께 이중의 환차익으로 지수대비 손실폭이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손실폭이 커도 환차익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합니다.
[구기동/ING자산운용 마케팅이사 : 환차익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를 하고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로서는 실질적으로 투자에 따른 손실을 보면서도, 세금을 내는 그런 상황 발생하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해외펀드가 환차익을 보고있지만, 환헤지를 한 펀드의 경우 주식시장 손실을 그대로 떠안을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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