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유리 테이블 밑.
북실북실한 회색과 빨간 털 카펫이 세련된 느낌으로 깔려있는데요.
콘솔 밑에 놓인 호피 무늬 카펫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요즘 카펫은 눈길을 확실하게 끄는 스타일이 유행인데요. 이렇게 카펫의 털이 길게 올라온 쇄기 카펫이나, 가죽무늬가 특이한 송치 카펫이 개성 있는 카펫으로 인기입니다.]
최근 카펫을 보면 털 길이가 긴 편입니다.
정전기나 오염을 방지하는 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인데요.
독특한 입체감도 살아있어서 점점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털의 모양도 실이 엉킨 형태나 동물의 털처럼 길게 뻗은 모습.
양모처럼 둥글게 엉킨 모양 등 다양한데요.
전형적인 직사각형 형태 보단 작고 둥글게 만들어져, 콘솔 같은 작은 가구 밑에 포인트로 깔려 집니다.
또 요즘 카펫은 자연을 모티브로 문양이 유행하면서, 아예 동물의 가죽 무늬를 그대로 살린 가죽 카펫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 얼룩무늬 소 가죽처럼 동물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공간에 특별한 느낌을 주거나, 서로 다른 색깔의 가죽을 바둑판처럼 이어 어디든 무난하게 깔 수 있도록 나오고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흔히 식탁이나 책상 아래에 카펫을 많이 까는데요. 이럴때는 의자를 빼고 편히 앉았을 때 대략 20~30cm 정도 여유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카펫은 깔아두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