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극심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은 어제(8일) 보다 5원 오른 1,4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매수세가 폭증하면서 한 때 1,48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1,500원 대를 눈앞에 뒀던 환율은 경계성 매물과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상승폭을 줄이더니, 오후 들면서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반 현재 어제보다 5월 떨어진 1,3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한 뒤 상승세로 돌아서, 코스피 지수가 21.62 포인트 오른 1,308.3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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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9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에서 5.00%로 0.25% 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총액한도 대출금리도 0.2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기업들에게 원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경기의 빠른 하강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금리인하는 외국인 자본유출을 촉진시키고 내수를 위축시켜 환율을 더욱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금리인하가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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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긴급 전화 접촉을 갖고 금융 위기 타개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주요 20개 나라가 참가하는 긴급 G20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도 G20 회원국 재무부 고위 관리들과 중앙은행장, 그리고 금융규제 당국자들이 IMF와 세계은행 가을 연차총회와 때를 맞춰 회동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폴슨 장관은 또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미국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 이라면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더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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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환헤지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 계약의 공정성 여부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구제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유가 급등과 관련해 정유회사의 담합 여부와 출자총액 제한제도 폐지 문제도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대한 기획재정위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 운영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등을 놓고 표적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최시중 위원장을 상대로 YTN의 대규모 징계사태 등을 놓고 방송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여권은 YTN 사태는 내부문제일 뿐 정부의 방송정책과는 별개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에서는 멜라민 사태 대응 방안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고법에 대한 법사위 국감에선 이명박 대통령의 처형인 김옥희 씨와 사위 조현범 씨에 대한 증인채택 문제로 여야가 대립했고, 행안위는 뉴타운 공약은 오세훈 시장과 여당 의원들 사이의 '불륜' 이었다는 야당의원의 어제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가 시작부터 설전을 벌인끝에 파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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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제 미사일 2발을 발사한데 이어 서해상에 미사일 10여 발을 배치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황해남도 초도 인근 지역에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하고 10여발의 KN-01 지대함 미사일과 스틱스 함대함 미사일을 배치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국방부에서는 통상적인 군사훈련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무기체계가 나왔다든가 새로운 군사적 활동의 전조라든가 보지는 않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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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업계가 연초에 이어 또 다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나서 레미콘과 건설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우려됩니다.
쌍용양회와 현대시멘트는 이달 6일자로 현재 t당 5만 9천원인 시멘트 가격을 7만 4천원으로 25% 가량 인상하겠다고 레미콘 업계에 통보했습니다.
나머지 시멘트 업체들도 가격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조만간 가격 인상 폭과 시기를 조절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상태입니다.
시멘트 업계는 올 들어 시멘트 제조의 주연료로 쓰이는 수입 유연탄 가격이 급등한데다 환율까지 크게 뛰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네팔에서 소형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객 18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폴란드에서는 이제 겨우 6살된 드럼 신동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남부 지방에서는 조금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서울 등 중부와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서는 한 두차례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