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유성분이 든 중국산 가공식품과 이유식, 건강기능식품, 수입산 채소 등에 대해 멜라민 검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 가공식품 10개 품목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멜라민 검출 식품은 과자류와 커피크림 등 10개 품목이며, 이밖에 뉴질랜드산 우유 단백질인 락토페린에서도 멜라민이 나왔습니다.
식약청은 가공식품 428개 품목 가운데 94%에 대한 검사가 끝났고, 적합 판정이 나온 212개 품목은 판매 금지를 해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만 적합이 나온 148개 품목과 아직 수거하지 못한 26개 품목은 판매 금지를 유지한 채 수거와 검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산 버섯, 채소류 등 13종 27건에 대한 검사에서도 멜라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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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중국산 식품에서 검출된 멜라민량은 건강상 위험을 줄 수준은 아니지만, 멜라민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기 때문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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