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폐성 장애인들이 취업을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이들을 교육하고 또 도와주는 자취구가 있다고요?
<기자>
네, 보통 자폐성 발달 장애인들은 취업을 하더라도 단순한 업무만 맡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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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애인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시켜 성공적으로 취업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우체국에서 두 달째 일하고 있는 자폐성 발달 장애 1급인 황진호 씨.
황 씨는 일반인 못지 않게 우편물을 읽고 분류합니다.
[서선미(41)/황진호 어머니 : 일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6개월 만에 이렇게 제 생각도 많이 바뀌었어요. 다른 구에서도 다 이것을 하면 예산도 별로 들이지도 않고.]
이렇게 황 씨가 우체국에서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 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의 취업교육 덕분.
올해 처음 문을 연 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맞춤형 취업교육이 전문입니다.
[임주현/송파구 장애인직업 재활센터 팀장 : 단기간에 거쳐서 끝나는게 아니라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을 부탁들이고.]
1급 발달 장애인 가운데 취업한 경우는 전국적으로 2백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송파구청은 이들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내는 전문 교육을 통해 내년까지 70명을 더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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