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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실한 마음 보낼때는 이메일보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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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손으로 쓰는 편지보다는 간편한 이메일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소식을 전할 때 종이편지를 쓰는 것보다, 이메일을 사용할 때가 거짓말 을 더 많이 한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리하이대학교 연구팀은 학생 50여 명에게 각각 89달러 씩을 주고, 이메일이나 종이편지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체액수와 분배 액수를 전하게 한 후 돈을 나누라고 했는데요.

그 결과, 직접 손으로 써서 보낸 학생들은 64%가 거짓말을 한 반면, 이메일을 보낸 학생들은 92%가 전체 액수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이메일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면, 상대방 말의 뉘앙스나 행동을 살필 수 없기 때문에 진실 여부를 알아채기 어렵고, 이메일 상에서는 거짓말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중요한 사업을 할 때에는, 이메일보다는 다른 매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권장합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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