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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신경전이 '팽팽'…첫 남북 군사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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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오늘(2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월 25일 이후 8개월 여만에 마주앉은 남북 대표단은 시작 전부터 회담을 언론에 공개할지 여부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여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북측 박림수 단장은 "북남관계가 아주 심각한 때에 회담에 나오게 됐다"면서 "우리가 회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반적 북남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군당국간 합의했던 개성공단 3통 즉 통행 통신 통관 문제와 군당국간 통신채널 현대화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측이 남측의 민간 단체의 대북 선전

물 배포와 정부의 '10.4선언' 불이행 등을 일방적으로 비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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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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