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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하락세 지속…외환시장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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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구제금융안의 상원 통과 소식에도 불구하고, 우리증시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00선을 넘어서며 달러화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부 전화 연결합니다.

남정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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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 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1,450선으로 출발했던 우리 증시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구제금융법안의 상원 통과 소식이 전해졌지만, 최종적으로 하원 표결이 남아있는 데다 구제금융안이 시행되더라도, 금융시장 안정에 근본 치유책이 되지 못할 거라는 우려도 크기 때문입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1일) 보다 6.25 포인트 내린 1,433.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적극 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 행진을 계속하면서, 약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증권, 건설주 등이 오르고 있고, 조선주와 철강은 수익성 둔화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36 포인트 내린 439.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면서, 장중 달러당 1,20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3원 20전 오른 달러당 1,200원 2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 전문가들은 외화 자금 경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있어서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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