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고가 외제시계를 차고 있었다고 발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현미 전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허위 사실 공표는 중대 범죄"라며 김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자신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말한 것이 아니"라면서 "결과적으로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에게 피해를 줘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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