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펀드의 지난 한주간 평균수익률은 -3%.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기 때문입니다.
특히 핑안보험은 지분 4%를 보유하고 있는, 벨기에 포티스의 국유화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폭락했습니다.
게다가 멜라닌파동으로 식품관련주가 대부분 크게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최대의 우유회사로 홍콩H주에 상장된 몽우유업은, 하루만에 60%나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UBS차이나포커스와, PCA차이나드래곤은 각각 7.9%와 6.9%의 플러스 수익으로 주간수익률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나UBS차이나주식자는 -8%로 가장 저조했고, 미래에셋차이나어드밴티지는 -7.4%로 부진했습니다.
중국시장이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에 열리는 공산당전국대표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보다 강도 높은 경기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용규/매래에셋증권포트폴리오 기획팀장 : 여러가지 수출감소 등 전반적인 경기둔화조짐이 확연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정부 당국에서도 추가적인 시장부양책을 계속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그렇다고 볼 때 세부적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거론될 수 있고요.]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펀드에 당국의 지원이, 이번달에도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