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지역 어민들이 인천 송도에 지을 예정인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어장과 대기 오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흥시는 인천시 동춘동 송도 LNG 생산기지에 지을 예정인 복합화력발전소와 약 7km 정도 떨어져 있는 시흥 오이도 지역 어민들은 발전소가 가동되면 배출 냉각수로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등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어민들이 참여하는 피해 실태 조사와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인천 연수구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발전소측은 "배출수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범위가 5킬로미터 이내여서 어민들의 피해가 적고,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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