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이후 서울시내 재개발 지역의 원주민 재정착률은 44%, 재건축 지역의 재정착률은 6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이 끝난 미아와 은평, 마포 등 50개 구역에서 원주민 2만 8천 가구 가운데 44%인 1만 2천가구만 재입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북구 미아 10구역과 관악구 봉천 9구역의 주택 재개발 사업에서 재정착한 원주민은 15%에 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62개의 재건축 사업구역에서는 원주민 4만 5천 가구 가운데 63%인 2만 8천 가구가 재입주했고, 특히 중구 동화주택, 동작구 상도아파트 등의 재정착률은 20%대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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