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커피 크림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 커피 크림을 수입하는 3개 업체의 제품 1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유창FC의 '베지터블크리머' 에서 멜라민 1.5ppm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업체 2곳에서도 멜라민 검출이 의심돼, 현재 확인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커피 크림은 중국산 분유 등을 원료로 쓴 것으로, 이미 타이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문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식약청은 이미 멜라민이 검출된, 해태제과의 미사랑 카스타드 외에 추가로 2건에서 각각 8.6과 8.2ppm씩 멜라민이 추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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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위해판정을 받은 수입 과자, 사탕류의 회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발암 가능성으로 국내에선 사용이 금지된, 원료를 쓴 식품의 경우 회수율이 1%에 불과했습니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위해물질의 기준치 초과 사용으로 회수명령을 받은 과자, 사탕류는 865 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회수된 양은 86톤으로 9.9%에 머물렀습니다.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사용이 금지된, 사이클라메이트가 포함된 식품 81톤 가운데는 불과 1톤만 회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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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던 백악관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존 매케인 상원의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여야 지도자들과 회동을 하고, 금융위기 타개방안을 논의했지만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공화당 매케인 후보의 한 측근은 백악관 회동 직후, 의회에서 논의됐던 합의안이 '폐기됐다' 고 말했고, 민주당 측 인사들도 협상이 실패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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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권의 외화자금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에서 다음달까지 최소 100억 달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미국발 금융사태 이후 금융권에 달러 가뭄현상이 심화돼, 다음달 상반기까지 외화자금시장인, 스왑시장에 100억 달러를 공급하고, 부족하다면 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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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창업자 2세들이 계열사 재산을 두고 벌인 법정 다툼에서, 장남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조양호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조남호·정호 회장은 아버지가 대한항공에 면세품 공급을 알선하는 A업체를 세워, 형제들에게 지분을 똑같이 나눠줬는데, 부친이 돌아가신 뒤 조양호 회장이 같은 영업을 하는 새로운 업체를 만들어, A사가 폐업하는 바람에 배당금을 받지 못했다며 30억 원씩을 청구했습니다.
재판부는 대한항공을 승계받은 조양호 회장이, 납품업체를 변경한 것은 통상적인 경영권 행사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한 유명 마술사가 60시간 동안 거꾸로 매달려있기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노인들이 갑자기 쓰러졌을때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입는 에어백' 이 선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고 있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은 상태입니다.
토요일인 내일(27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8도, 대관령은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