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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 커피 크림을 수입하는 3개 업체의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업체의 상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 개 업체 제품에서는 비교적 많은 양의 멜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양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의 중국산 커피 크림은 중국산 분유 등을 원료로 쓴 것으로, 이미 타이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문제가 된 바 있습니다.

수업 업체 3곳은 올 한해만 1천 8백여 톤의 커피 크림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시켰습니다.

이들 커피크림은 자동판매기와 유명호텔,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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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크림의 원료로 쓰인 식물성 단백질은 건강식품에도 많이 포함돼 있는 물질이어서, 멜라민 파문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또 이미 멜라민이 검출된 해태제과의 미사랑 카스타드 2건 외에 나머지 11건의 미사랑 카스타드를 검사한 결과, 2건에서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사랑 카스타드에는, 11개 제조일자 제품 가운데 4개 일자의 제품에서 멜라민이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재 수거 검사중인, 중국산 유제품 가공식품 428개 품목 모두에 대해, 유통 금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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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국 정치권의 백악관 회동이, 합의를 끌어내지 못함에 따라 금융위기 해결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민주, 공화 양당의 지도부들은 백악관 회동 이후에도,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치권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채 논란만 지속되고 있어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늘(26일) 백악관에서 민주, 공화 양당의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회동을 갖고 금융위기 타개방안을 논의했으나, 논란이 되고 있는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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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권의 외화자금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에서 다음달까지 최소 100억 달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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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미국발 금융사태 이후 금융권에 달러 가뭄현상이 심화돼, 다음달 상반기까지 외화자금시장인, 스왑시장에 100억 달러를 공급하고, 부족하다면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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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 '욕을 먹겠지만 불합리한 건 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면서 '다음달중엔 대책이 나올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구모임 '국민통합포럼'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수도권 공장 총량제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수도권 공장 신·증축 문제에 전향적으로 접근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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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4호선을 운행하는 서울메트로 노조가 오늘 새벽으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어제 오후부터 막판 교섭을 벌였지만, 사측이 제시한 20% 인력 감축안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 못해, 새벽 0시 반쯤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노조 측은 교섭 결렬이 아니라 중단이라며 사측과의 협상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의 파업이 연기됨에 따라 지하철 1호선~4호선은 정상 운행되고, 막차 운행도 종전과 다름 없이 새벽 1시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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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한 유명 마술사가 60시간 동안 거꾸로 매달려있기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노인들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입는 에어백' 이 선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의 아침기온이 15도 아래로 내려간데 이어, 낮 기온도 대부분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8도, 대관령은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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