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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종부세 국민뜻 받들어 단호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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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25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합부동산세 완화 추진과 관련,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단호히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번 종부세 감세안은 형식에서도 1∼2%에 해당하는 최고 부유·특권층에게 세금의 이익을 주고 대다수 서민 중산층에게 재산세를 늘려 부담을 주는 노골적인 부익부 빈익빈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당은 세금과 관련해 일관되게 서민을 위한 감세를 주장했다"며 "부가가치세를 30% 인하하면 물가는 2.7% 인하 효과가 있으며 모든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민주당의 당론인 부가가치세 인하를 주장했다.

앞서 정세균 대표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당내 4선 의원 및 지도부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마지막 전략을 숙의했다.

정 대표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찬회동 의제와 관련 "종부세와 중소기업 문제 등이 의제 중 일부"라고 밝혔으며, "합의가 나올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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