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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이번엔 폭우…9명 사망, 3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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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강력한 지진으로 폐허가 된 쓰촨성 베이촨 강족자치현에서, 지난 22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9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됐습니다.

최대 350mm에 달하는 폭우로 사망, 실종 외에 340명이 다치고, 1만 2천 명이 고립됐으며, 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중국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되고 지진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임시가옥이 파괴됐으며, 대지진으로 만들어진 최대 자연호수인 탕자산 언색호도 흙더미가 밀려들면서 수위가 5m나 올라갔습니다.

멘양시는 구조대를 파견해 인명구조에 나서는 한편 홍수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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