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22일 잠실 제2 롯데월드 건설과 관련, "국방부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2007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국회 국방위에 출석, "허용하느냐 마느냐, 활주로를 변경하느냐 마느냐 등은 대안에 들어가 있지만 결론은 안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국방부의 고교용 근.현대사 교과서 개정 요구와 관련,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과서 수정에 관한 의견제시를 요구받아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방부는 앞으로 입대할 청년 및 장정들의 국가.역사관에 관심을 갖고 있고, 이들 입대시 역사관 수준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다"며 "따라서 안보 및 이념적 문제에 대해 편향적 기술이 되는 것을 조정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 4.3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수정 의견에 대해서는 "국방부는 과거부터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공군참모총장이 교체된 것과 관련, "공군의 인적 순환을 위해 현시점에서의 교체가 적절하다고 판단됐다"며 "전 정권에서 임명됐다는 점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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