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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멜라민' 저질 분유로 어린이 1만 3천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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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질분유 파문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업용 화학원료인 멜라민이 들어간 유제품을 먹은 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1만 3천 명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 104명은 중태라고 덧붙혔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저질 유제품으로 인해 어린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 세계로 확산되는 멜라민 유제품 파동 또한 커지고 있어, 아프리카에서는 부룬디가 가봉, 탄자니아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산 유제품의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브루나이가 이번 멜라민 유제품 파동을 계기로 중국산 유제품의 수입을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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