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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의 '무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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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생곡매립지에 위치한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를 미생물과 섞어 소화조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분해과정을 거치면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얻기 위해서인데요.

하루에 2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이 사업소의 연간 가스 생산량은 2만 세제곱미터 정도.

이 가스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시설 이용에 쓰고 남은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합니다.

지난해, 전기 판매로 올린 수입은 8억 4천만 원.

악취를 내뿜는 음식쓰레기가 말 그대로 돈이 되는 신재생에너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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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음식물자원화업체 상무 : 음식물 쓰레기는 말 그대로 쓰레기 였습니다. 잘 이용하면 바이오가스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입니다.]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를 에너지로 바꾸는 작업은,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의 수입비용은 물론이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희찬/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 한국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의무감축대상국이 되는데 환경사업을 통해서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경우, 단축량 만큼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대기업들이 최근에 폐기물에너지화 사업에 많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가 하루에 1만 2천 톤 정도.

고유가에 이산화탄소 감축 움직임까지 맞물리면서 관련시장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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