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캔과 플라스틱 젖병 또 음식용 랩의 원료로 쓰이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심장병과 당뇨병을 일으킨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와 LA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페닌슐라 의대 연구팀은 성인 1,450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소변 속 비스페놀 A의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과 심장병을 앓을 확률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동물 실험에서도 비스페놀 A는 전립선 암과 유방암 등 각종 질환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스페놀 A의 유해성에 대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제품을 구입할 때는 캔이나 플라스틱 통 보다 유리병에 들어있는 것을 고르고 액상 분유보다는 분말 분유가 안전하다고 연구팀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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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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