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8일 저녁에 길을 걷던 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이모(4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35분께 충북 청원군 한 도로에서 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던 A(40.여) 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농산물 상습 절도로 2년을 복역하고 지난달 31일 출소한 뒤 보름여 만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번호판 없는 100㏄ 오토바이에서 이 씨의 출소통지서를 발견, 이를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여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여죄 등을 확인한 뒤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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