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이 주관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이 큰 투자지표인 FTSE지수!
이 지수는 전세계 48개국, 47개 증시를 시장 지위에 따라 선진, 선진신흥, 신흥, 프런티어 4개 시장으로 나누고 있는데 지금까지 선진신흥시장에 포함돼 있던 우리나라 증시는 지난 2005년부터 제도 미비 등의 이유로 3년 연속, 선진시장진입에 실패해왔습니다.
현재 3조 달러 규모의 펀드들이 이 지수를 투자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선진국지수 편입으로 우리 증시에는 50억 달러의 신규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선진국지수는 변동성이 큰 신흥국지수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시장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성봉/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 연구위원 : 연기금이라든가 이런 쪽은 워낙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자금들인데, 신용도가 높고 신용평가가 좀 높은 국가라든가 이런 쪽 아니면 투자 잘 안 해요. 한번 들어오면 잘 나가지도 않고요. 근데 이제 그런 자금들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거고….]
그동안 변동성이 심해 불안한 우리 증시에 선진국증시 편입이 얼마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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