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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마기로 목안마하다가 큰 사고날 뻔

광주서 20대 여성 머리카락 감겨 119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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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발안마기로 목을 안마하다가 머리카락이 감기는 바람에 119 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오전 10시 28분께 광주 북구 모 아파트에서 A(27.여)씨가 "안마기에 머리카락이 끼였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안마기 커버를 분해한 뒤 롤러를 돌려 감긴 머리카락을 빼냈으며 A씨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목이 뻐근해 무심코 발안마기에 목을 갖다 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선풍기나 러닝머신 등에 머리카락이 끼여 구조를 요청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며 "머리카락이 감기면서 목까지 다쳐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여성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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