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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축구선수들 치마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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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한 아마추어 여자 축구팀이 유니폼으로 치마를 선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치마 착용을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이번에 'FC 데 라크트'의 유니폼에 대해서는 허용결정을 내렸습니다. 겉모습은 치마지만, 안쪽에 바지를 받쳐입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데 라크트 팀의 치마 착용 결정으로 이 팀은 벌써부터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홈페이지에는 매주 수십만 명이 찾아올 정도로 각광받고 있으며, 네덜란드 언론으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이 운동경기에서 치마를 입기는 축구가 처음은 아닙니다. 테니스와 하키에서도 선수들의 치마 착용은 이미 일상화돼있습니다.

하지만, 축구팀의 치마 착용에 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세계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의 2004년 발언 때문인데요. 그는 당시 여성 축구 선수들이 TV 시청자들로부터 더 주목받기 위해 섹시한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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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데 라크트팀의 주장이자 올해 21살인 린스케 테밍은 치마 착용 결정이 "여성의 당당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지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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