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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편해도 어르신 혼자 '척척'…편리한 실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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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뭔지 알 수 없는 이 제품.

다리를 구부리기 힘든 노인에게 유용한 양말 서포트입니다.

타원형의 밑판을 구부려 양말에 넣은 뒤 발을 넣고 윗부분의 끈을 잡아당기면 쉽게 양말을 신을 수 있습니다.

노인들의 식사를 도와주는 상품들도 인기인데요.

손잡이에 스펀지밴드를 끼워 쉽게 잡을 수 있는 숟가락은 목부분을 원하는 대로 구부릴 수 있어 손힘이 없는 노인들에게 좋습니다.

그릇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가공을 한 쟁반도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귀가 어두운 노인들을 위해 수화기식 보청기도 등장했는데요.

버튼을 누르면 스위치가 켜지고 주위 소음을 억제해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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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들어가는 것이 불안한 노인들을 위한 상품도 있습니다.

자세를 안정시킬 수 있는 욕조용 난간과 입욕보드는 욕실에서 자주 미끄러지는 노인들을 위해 고안된 상품입니다.

이외에도 나이 들어 손톱이 두꺼워진 노인전용의 손톱깎이, 편안한 그립감을 가진 지팡이나 미끄럼방지 신발 모두 아이디어 상품들인데요.

모두 나이가 들면 저하되는 몸의 기능을 보완해주는 상품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종원/실버용품 매장 관계자 :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이 복지용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데요.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던지, 양말이라던지에 대해 많은 관심들을 갖고 계십니다.]

이런 아이디어 실버용품의 가격은 일반제품보다 비싼편이지만, 부모님께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은미/서울 역삼동 : 부모님 선물 사드리려고 용품점을 찾게 됐는데 나이드신 분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이 많고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9.1세.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아이디어 실버용품은 더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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