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쓰는 조미료, 즉 MSG가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미국의 비만 잡지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결과를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40살~60살 사이의 중국 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MSG의 사용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했는데요.
그 결과, 음식에 MSG를 많이 첨가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실험 참가자의 신체 활동과 칼로리 섭취량을 동일하게 맞췄을 때에도 MSG를 섭취한 사람들이 비만이 될 확률이 더 높아 MSG가 비만 인구 급증에 분명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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