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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내 아이를 '제2의 박태환·김연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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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스포츠 문화센터.

아이들의 앙증맞은 몸짓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방학이 끝났지만 수영을 배우려는 아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어릴 때 재능을 발견하고 꾸준히 훈련해 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제 2의 박태환' 으로 키우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스포츠 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권혜정/서울 개포동 :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를 보고 저희 아이도 수영선수로 키우고 싶어서 가르치게 됐어요.]

[올림픽에 나온 박태환 선수를 보고 저희 아이도 수영선수로 가르치고 싶어서 가르치게 됐습니다.]

목동의 아이스링크!

이 역시 전 세계를 주름잡은 '피겨요정 김연아' 의 인기에 힘입어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려는 아이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특히 얼음위의 꽃이라 불리는 피겨 스케이팅은 미용운동으로 알려져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조윤정/서울 창전동 : 아이가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고 스케이트를 하고 싶어해서 시키게 됐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시켜볼 생각이에요.]

스포츠 조기 교육 열풍은 올림픽 이후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부모의 무리한 욕심이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포츠 조기 교육은 어디까지나 취미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숨어 있는 자질을 발견해 재능으로 꽃피워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조기 교육이라는 것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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