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소식입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2일) 시간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 정체구간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우철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정오부터 귀성차량이 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부터 천안나들목까지 52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부터 서산나들목까지 24km 구간의 정체가 극심한 상태입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편으로 보이는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꽉 밀려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순산터널 부근입니다.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느린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에서 요금소까지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6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 목포까지는 6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평소보다 1시간 남짓 더 걸리는 수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늘 새벽 6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잠원부터 오산까지 6개 나들목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과 비봉 나들목 진입을 통제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직장인들이 퇴근해 귀성에 나서는 저녁 무렵부터는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연휴기간 가운데 가장 많은 35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