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고용을 요구하며 3년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직 KTX 승무원 20여 명이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KTX 승강장 입구에서 온몸에 쇠사슬을 걸고 침묵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10일 철도공사와 가졌던 교섭에서 공사 측이 직접고용은 불가능하다며 자회사 취업 알선을 제안하자 시위에 들어가 추석연휴 이후까지 농성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과 철도노조 조합원 5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역에 있는 40미터 높이 조명철탑 위에서 철도공사측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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