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0일 대구, 광주, 울산, 충북, 충남, 전남 등 6개 지방경찰청에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증거물 분석·감정과 과학수사기법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 등 7개 지방경찰청에서 처음 문을 열어 이날 개소한 곳까지 합쳐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에는 현장감식 전문 수사관과 검시관, 범죄분석요원 등이 배치돼 20여종의 첨단 장비와 실험기자재를 활용해 갈수록 지능화·광역화하는 첨단 범죄에 맞서 과학수사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은 아직 현장증거분석실이 없는 3개 지방청에도 올 연말과 내년 중으로 모두 증거분석실을 설치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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