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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싸고 좋아요"…추석 앞둔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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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요즘 재래 시장을 찾는 주부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값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시장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손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청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요즘 재래시장 분위기가 좋겠군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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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의 재래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 차 있는데요.

대형 마트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전략과 서비스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추석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서울 중곡동 중곡제일시장.

이곳 상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후한 인심을 더해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만 원 이상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겁니다.

이달 초 새롭게 단장한 망원동 망원시장도 손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후한 이미지를 씻어내고, 이제는 상품의 질이나 가격으로 대형쇼핑 센터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최성희(30)/서울 망원동 : 물건도 많이 싱싱하고, 그리고 시장이 예전에는 지저분하고 그랬는데 새로 리모델링 해가지고 분위기도 많이 좋아서 자주 찾게 됩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서울시와 40여 개 재래시장은 무료 배송과 수선 서비스,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과 함께 송편빚기 등의 볼거리도 마련했습니다.

또 곳곳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려 지방에서 올라온 특산품들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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