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25대에 엔진 공회전을 자동으로 막는 장치를 부착해 6개월간 시범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가 운행 시간의 30% 이상을 교차로나 정류소에서 정차한 상태로 보내 공회전 빈도가 높다며, 이 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범 운영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 시내버스 5백 대에 공회전 자동방지 장치가 추가로 장착됩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10% 이상 에너지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내버스 7천7백 대에 이 장치를 부착하면 연간 2백6십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한편, 송파구도 자동차 공회전 자동방지 시스템을 천연 압축가스 버스 10대에 장착해 오는 15일부터 시범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장치 역시 주.정차나 신호대기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자동으로 정지시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송파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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