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중국산 수입 조기를 국내산 유명 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중국산 조기 수백 톤을 가공처리해 국내산 유명 굴비로 속여 수도권 일대에 유통시킨 혐의로 도매업자 37살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8살 홍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산 조기 330여 톤을 구입한 뒤, 냉동건조하는 방식으로 국내산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모두 16만 두름을 판매해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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