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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 다시 '들썩'…환율 급등·코스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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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일 만에 급락했던 환율이 오늘(5일) 하루 만에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 뉴욕증시 급락소식에 하락소식 하락했습니다.

정호선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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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락한지 하루 만에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1,140원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7.6원 급등한 1,136.6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1,129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40원까지 넘게  급등 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한 때 1,400선이 깨지는 등 주가 급락에 따른 불안감이 달러 매수심리를 다시 되살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젯밤 뉴욕증시 폭락 소식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고용사정 악화와 소매판매 둔화 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을 부추기는 소식들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돼, 다우지수가 350포인트 가량 하락한 것을 비롯해 주요지수가 모두 3% 안팎의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6.98포인트 하락한 1,409.4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출발과 동시에 1,393.33까지 떨어지며 1,40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다소 만회됐습니다.

외국인이 1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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