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소식입니다. 정부가 9월 위기설 차단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의 폭등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4일) 5일만에 20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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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9.50원 급락한 1,12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유입으로 1,14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당국의 개입에 따른 손절 매도가 늘어나며 급락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여파로 환율이 급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이 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 개입에 나서면서 역외세력의 손절매도를 이끌어 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이 외환딜러들에 대한 불법 거래 여부를 조사키로 한 점도 거래를 위축시키면서 개입의 효과를 배가시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 속에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46포인트 내린 1,426.43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12.07포인트 오른 438.4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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