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지리정보국이 한반도 지명목록에 일제강점기 지명을 별칭으로 병기해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지리정보국의 해외지명 데이터베이스인 지오넷에는 수도 서울의 별칭으로 일제시대 당시 쓰였던 '케이조' 란 이름이 함께 등재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강은 '간고(Kan-ko)' 청계천은 '세이케이센' 과 같이 서울 시내 주요 지명 대부분에 일제시대 이름이 병기돼 있습니다.
미 국립지리정보국의 잘못된 별칭 병기로 일제시대의 명칭이 대외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