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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세계 종자보관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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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세계식량농업기구 작물다양성재단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세계 각국의 주요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국제안전중복보존소'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스발바드섬의 국제씨앗 저장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종자보관소 보유국이 됐습니다.

세계작물다양성재단은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지난 2월 노르웨이 스발바드섬에 국제씨앗 저장고를 설립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종자들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현재 대만과 미얀마에서 종자 기탁의사를 밝혀왔다"며 "앞으로 전 세계 로열티 관련 유전자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해 세계 유전자원 거점기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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