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일) 공황상태를 나타냈던 금융시장이 오늘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와 환율은 보합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연결합니다.
정형택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3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환율은 현재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1시 5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 오른 319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초반에는 최근 환율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이 나오며, 2원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국내 경제에 대한 여전한 불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 오전 긴급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외환시장 불안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국내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83포인트 오른 천 118.26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국제유가 하락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15포인트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계 매물이 쏟아지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69포인트 상승한 1,418.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6.6포인트 하락한 432.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