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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했지?' 엉뚱한 사람에게 둔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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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2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에게 둔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윤모(4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달 8일 오후 6시5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모 아파트 입구에서 귀가중이던 장모(44.여) 씨에게 둔기를 마구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장 씨가 자신에게 심한 욕을 했던 사람으로 착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나 두 사람은 이전에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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