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기국회가 모레(1일) 시작됩니다. 정기국회에 대비해 의원 연찬회를 가진 각 정당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뚜렷한 인식차를 보였습니다.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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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상황에 대한 여권의 인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견디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은 한나라당 연찬회 강연에서 새 정부 출범이후 경제성장률 5.3%를 기록했고 일자리 16만 개를 만들었다면서 금융, 외환위기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완/청와대 국정기획수석 : 참여정부 초기 6개월에는 일자리가 놀랍게도 2만 개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야권의 진단은 달랐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지난 6개월의 경제 성적표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면서 무역수지는 물론 서비스 수지도 큰 적자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되는 것이지, 그냥 대통령이 투자하라고 압력을 넣는다고 해서 투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선진당은 연찬회를 열어 정기국회 3대 과제로 국가정체성 확립과 따뜻한 보수, 양심적 가치추구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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