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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위성 탑재체 반입…기상위성 보유국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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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기상위성에 장착될 기상탑재체가 29일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2009년 발사 예정인 국내 최초 기상위성에 장착될 기상탑재체를 미국 ITT사에서 제작해 우주인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9일 국내로 반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탑재체는 기상청 주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해외협력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위성과 조립, 통합시험이 끝나는 2009년에 동경 128.2도, 적도 3만 6천km 상공의 우주 궤도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 위성에는 통신과 해양, 그리고 기상탑재체가 동시에 장착됩니다.

기상탑재체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독자적으로 기상위성을 운영해 우주에서 24시간 기상현상을 관측하는 기상환경감시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내년에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기상위성 보유국이 되는 것으로, 외국의 지원 없이 태풍과 집중호우와 같은 악기상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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